황금빛 단풍을 찾아 곡교천 은행나무길로 떠나볼까요

2015. 11. 17. 06:00국내 여행

 

 

 

아산시 소재의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이제 전국의 은행단풍 출사지중에 하나이지요

저번 11월4일 출사시에  은행나무 단풍잎이 많이 들지 않아 아쉬움이 가득 남아서 저번주 중에 다시 한번 어렵게

시간을 만들어서 곡교천 은행나무길로 출사를 떠났습니다.

 

이날도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깜깜한 새벽을 달려서... 현충사 가는 길에 있는 충청남도 경제진흥원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려서 사방을 돌아보니 아직도 깜깜한 새벽이네요.

이런 이런 은행나무길에는 아무도 없네....ㅎㅎ...밝아오는 아침을 기다리면서 장노출로 이것 담고 있는데...

이제 한분, 두분 진사님들이 도착하시네요..

 

이곳으로 출사를 나오신 분들과 함께 밝아오는 아침에 은행나무길 출사를 시작하네요...

한, 두사람이 먼저 출발하면 출사에 방해가 될것 같아서...일행이 같이 움직이면서 함께 사진을 담아네요.

 

곡교천 은행은행나무길에도 노오란 단풍이 가득하고...길가에도 마치 융단을 깔아 놓은듯 황금빛으로 곱게

단장한 황금빛 단풍이 나를 반기어 주네요...ㅎㅎㅎ.... 역시 다시 출사를 온 보람이 있는듯 하네요.. 

한참이나 곱게 물든 은행나무길에서 아름다운 풍경를 카메라에 담고자 부지런히 움직였네요..

오늘은 참 행복하고 힐링하는 날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