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남이섬 단풍여행

2015. 11. 20. 06:00국내 여행

 

 

 

 

  남이섬은 서울에서 한강을 따라 동쪽으로 63Km 지점에 가랑잎처럼 청평호수 위에 떠있는 섬으로써 면적이

  46만 평방미터에 둘레는 약 5킬로미터 라고 하네요.

 

  스물여섯에 사나이의 용맹이 꺽인 남이장군묘가 있어서 남이섬이라 부르기 시작하였으며 1965년부터

  수재 민병도 선생의 손끝 정성으로 모래뻘 땅콩밭에 수천 그루의 나무들이 가꾸어 오늘의 남이섬이 조성되었다

  가을빛으로 물든 남이섬은 욕망으로 가득찬 마음을 비우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마음을 비우면서 단풍이 곱게

  물든 그 길을 조용히 산책하면 모든 근심을 떨져 버릴수 있지 않을까요?

 

  가을이 한참 아름답게 물든 남이섬으로 10월말에 나 홀로 단풍여행을 다녀왓습니다.

  남이섬에서 담아온 사진이 많아서 1차 남이섬 은행나무길 출사, 2차 물안개 자욱한 남이섬 으로 이미 포스팅하였고 

  전 출사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사진들을 한번 모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인천에서 새벽을 달려서 남이섬 선착창에서 아침7시에 첫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서 조용히 산책을

  하면서 은행나무길의 아름다운 은행잎 단풍도 보고, 여러가지 조형물도 보면서 이것 저것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는 아름답게 물들었던 남이섬의 단풍은 많이 떨어졌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 늦은 시간에는 한류의 열풍으로 중국 관광객이 많이 오네요...이점도 참고하세요..

     

   ☆ 남이섬 입장권 및 여객선 운임은 만원이고요....주차비를 별도로 지불하여야 하니...

       인근 식당에서는 식사를 전제로 무료 주차를 할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푸른하늘의 아름다운 사진여행"을 찾아주신 분들에서 감사드리고 "♡ 공감" 누르고 가시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