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향기를 따라 담양 죽녹원 출사

 

 

 

  대나무 향기를 따라 담양 죽녹원 출사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조성하여 현재의 울창한 대나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는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대나무 숲을 즐길수 있다

  초록빛 대나무숲을 걷고 있노라면 대나무 한가운데로 푸른댓잎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에 기분이 상쾌하여 진다.

 

   ☆ 주 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282 / 061-380-2680

   ☆ 시 간 / 입장료 : 09:00 ~ 18:00 / 2000원

   ☆ 주 차 : 죽녹원앞 다리 건너 인근 국수거리 지역의 하천 주차장(무료)

 

   11월 첫주에 장성 백양사 아기단풍을 담고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대나무 향기따라 떠나는 죽녹원으로 출사를

   왔네요.  오랜만에 찾은 죽녹원은 늘 푸른 대나무와 같이 상쾌한 공기가 머리를 맑게 하네요..

   전에는 가족과 함께 운수대통길을 걸었는데...역시 혼자 떠나는 출사는 외로움이 가득하네요.

 

 

  그리고 대나무길을 걷다 보면 정문 출구를 못 찾아서 한참 허둥대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출구가 어디인지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상쾌한 대나무 길을 조용히 산책하였습니다.

  죽녹원은 대나무만으로 한정된 지역에 많은 분들이 찾기에 출사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네요...

  그래도 잠시 시간을 멈추어 서서 사람들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누군가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하였던가요.

  조용히 넉넉한 마음을 힐링을 하면서 사진 몇장 담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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