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단풍을 찾아서 예산 향천사 여행

2015. 11. 24. 05:30국내 여행

 

 

   

    마지막 단풍을 찾아서 예산 향천사 단풍여행 

 

    이제는 아름답고 곱게 물들었던 단풍이 모두 낙엽되어서 이 가을이 가고 있는데....

    예산에서 활동하시는 블로그 한분이 예산 <<향천사는 11월 21 ~ 22일>>이 단풍이 절정이라고 하였서

    가족과 함께 <<11월 21일>>에 올해의 마지막 아름다운 단풍을 찾아서 향천사로 달려갔습니다...

  

    충남 예산지역의 날씨 예보는 맑음이라고 하였는데.... 현장에 도착하니...흐림이네요.....해가 없네요..

    서해안 고속도로가 막혀서 3시간 정도를 달려서 가는데...빛이 없으니...약간 밋밋하네요....

 

    단풍은 향천사 근처에는 모두 단풍이 떨어져서 아쉬움이 있고요.....좌,우측 산은 이제 물든 단풍이 있네요

    아름답게 물든 단풍도 있고요....ㅎㅎ....그렇치요....유명한 사찰이 아니라서....조용하게 담아왔습니다.

    이곳은 산 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마 단풍을 늦게까지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냥 아쉬운대로 올해 마지막 단풍을 한장 담아 보았습니다..

 

 

 

 

 

 

 

 

 

 

 

 

 

 

 

 

 

 

 

 

 

 

 

 

 

 

 

 

 

 

향천사는 백제 의자왕 16년(서기 656년) 의각선사께서 창건하셨으며 선사께서는 신장이 8척이나 되시고 불법에

밝으시며 평소에 반야심경을 일심으로 독송하시어 눈과 입에서 광명을 비추셨다고 전해지고 있다

   

선사께서는 의자왕 12년에 일본에 가시어 백제사에 잠시 머무르시다가 중국으로 건너가 구자산에서 불도 수행과

구국일념으로 왕으로 3053불상과 16나한존상을 조성하시고 전단 향나무로 삼존불을 3년만에 완성하시어 돌배에

모시고 지금 예산읍 창소리 북포 해안에 도착하시어 배안에서 밤낮으로 예불을 올리고 종소리를 울리니 지금까지도

마을 아름이 종경리 석주포라 불리운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어느날 금까마귀 한쌍이 홀연히 날아와 산 아래 향기 가득한 샘물에서 자취를 감추니 드디어

그 영험에 따라 이절을 지으니 이름은 금오산이요 이절은 향천사라 하였다.

 

 

 

 

 

 

 

 

 

 

 

 

 

 

 

 

 

 

 

 

 

 

 

 

 

 

  가족이 저를 몰카 한장 찍어서....그냥 저의 모습도 오랫만에 한장 올려봅니다

  그리고 여행과 사진을 가족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가족이 저 보다 열정적이네요...ㅎㅎㅎ 

 

 

 

 

 

 

 

 

 

"푸른하늘의 아름다운 사진여행"을 찾아주신 분들에서 감사드리고 "♡ 공감" 누르고 가시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