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채구여행] 구채구에서 청도 가는길

 

 

 

  구채구(九寨溝)는 사천성(四川省) 성도(成都)에서 북쪽으로 약 460k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사천성 아패장강자치주 구채구현에 속하며 4,000m가 넘는 고산준령과 원시산림을 배경으로 크고 작은 호수와

  계곡들이 50킬로에 걸쳐 장관을 이루고 있다. 

  총면적 720萬㎢중 52%가 원시산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숲속에는 팬더와 금사후등 각종 희귀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1970년대 한 삼림벌채 노동자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어 외부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1992년 뛰어난 자연미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에서 지정하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풍경구는 세분해서 보면 구채구풍경구와 황룡풍경구로 나누어 진다.

  겨울철에는 황룡풍경구가 개방되지 않아서 구채구풍경구만 여행을 하였습니다.... 

 

 

   ★ 오늘은 3일차 여행으로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구채구 하워드존슨호텔에서 부페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오전 7시에 출발하여

     송판고성  외관 및 강족마을 여행과 천부촉운쇼를 보기 위하여 약 6시간 30분 소요되는 성도로 출발하였다

     이제는 어느듯 중국음식에 조금은 적응을 되는듯 네요...아직도 어랴운 음식이 많이 있지만요...

     그리고 구채구는 고산지대라서 아침에는 아직도 날씨가 추워서 두꺼운 파카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리무진 버스로 구채구에서 약 8시간을 달리면서 강족마을과 송판고성 등을 여행하면서 지루함를 달래보고자

     오늘은 "구채구에서 성도까지 버스로 이동중에 창밖의 풍경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구채구에서 성도 가는길은 성도에서 출발한 역순으로 이동하네요...중간에 휴계소 및 한족식당에서 식사고 하고요  

     내일은 4일차 여행으로 팬더곰기지, 사천성박물관, 청나라시기 만주귀족들의 거쳐였던 관착항자거리 여행계획입니다.    

    

 

 

  ▲  구채구에 있는 하워드존슨호텔로 5성급 호텔로 시설이 좋은편이고, 아침은 부페식으로 식사를 할수있습니다. 

      온천을 할수 있는 호텔임으로 수영복을 준비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 구채구에서 버스로 이동중 담아본 설산입니다....고산지대라서 설산을 볼수 있네요...  

 

 

 

 

 

 

 

 

   ▲ 구채구에서 버스로 이동중 담아본 풍경으로 안개가 자욱하여 어려움이 있지만 시골의 풍경이 정겹네요... 

 

 

 

 

 

 

 

 

 

 

  ▲ 구채구에서 버스로 이동중 담아본 풍경으로 강족들이 모여사는 마을인듯 합니다..

 

 

 

 

  ▲ 구채구에서 버스로 이동중 잠깐 내려서 여행한 송판고성으로 문성공주의 전설과 동상이 있는곳이다.

   

     시닝에서 칭하이호로 가는 길은 티베트 손첸캄포왕의 제2왕비가 된 문성공주가 시집갔던 길이다.

     당 태종의 조카인 문성공주는 640년 토번(티베트)으로 시집가 40여 년간 그곳에서 살면서 토번족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두 나라 우호관계의 상징이다.

     그녀는 독실한 불교신자로, 손첸캄포의 제1왕비 '브리쿠티 데비'와 함께 티베트에 불교를 소개했다고 전한다.

     당시 문성공주가 티베트에 들어간 것은 티베트 역사를 뒤바꾸는 일대 사건이었다.

     칭짱고원 일대는 이와 관련된 많은 전설이 내려온다.

     공주가 시집갈 때 태종은 고향이 그리울 때 보라고 일월보경(日月寶鏡)을 하사했는데, 공주는 토번으로 가던 도중 일월보경

     을 츠링산(赤嶺山) 근방에서 산 아래에 던져 깨뜨렸다고 한다.

     후세 사람들의 공주를 기리기 위해 산의 이름을 르웨산(日月山)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구채구에서 버스로 이동중 잠깐 내려서 여행한 송판고성의 풍경입니다...날씨가 많이 추워지만 이곳부터는 약간 날씨가 좋네요

 

 

 

 

 

 

   ▲ ▼ 구채구에서 버스로 이동중 1번째 휴게소입니다....역시 화장실은 1위안을 내야만 출입할수 있는곳이고요..

       백색야크는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고요....백색야크를 타고 사진을 찍을려면 환화 2000원 내야하지요 

 

 

 

 

 

   ▼  구채구에서 버스로 약 8시간을 달려서 성도로 들어왔네요...이곳은 아열대지방이라서 길가에 꽃들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푸른하늘의 아름다운 사진여행"을 찾아주신 분들에서 감사드리며 "♡ 공감" 누르고 가시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