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채구여행] 청도의 관착항자 거리

2016. 2. 6. 04:30해외 여행

 

 

 

  매혹적인 성도의 밤거리 관착항자

 

  성도시내의 우리나라 인사동과 비슷한 장소가 있다면 바로 이곳 관착항자 거리이다

  시내 중심부 서쪽에 있는 이곳은, 예전 성도에서 귀족들이 모여 살았다는 거리로 현재는 카페, 음식점, 상점들이 즐비해 있어

  성도의 거리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크게 두 골목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하나는 넓은 골목이라는 뜻으로 관(宽)항자(巷子), 나머지 하나는 졻다는 뜻으로 착(窄)항자

  (巷子)라 부른다고 한다. 알고 보니 관착항자(宽窄巷子)는 이 두 골목을 합하여 부르는 것이었다.

 

  관착항자는 성도(成都)시 역사문화 보호구역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오래 된 거리에 45개의 청나라 말기, 민국 초기에 지어진 건물들과 함께 여러 볼거리와 전통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밤에는 여느 다른 중국의 거리나 공원처럼 입구에는 흥겹게 모여 춤추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고, 거리에는 여러 기념품을 판매

  하는 상점과 사천극를 공연하는 찻집과 음식점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아 놓는다.(출처 : 박진심의 즈징도서관 )

 

 

   ★ 오늘은 4일차 여행으로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구채구 하워드존슨호텔에서 부페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약 8시간을 버스로

      이동하면서 "송판고성 외관" 및 "강족마을 여행" 과 "천부촉운쇼"를 보고 청도에 있는 5성급 호텔인 어부국도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아침에 부폐식 식사를 하고 오전8시 부터 본격적인 성도여행이 시작 되었네요

     4일차 여행으로 우선 팬더곰기지 여행 후 " 청나라의 옛 정취를 볼수 있다는 관착항자 거리" 를 포스팅하여 봅니다.

 

 

 

 

 

   ▲ 청나라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입체적인 조형물들이네요.... 

 

 

   ▲ 청나라의 옛 정취를 볼수 있는 관착항자 거리 안내도 입니다....

 

 

  ▲  여기는  관착항저 거리에서 인기가 있는 조형물이며...자전거 뒤좌석에 타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곳입니다....  

 

 

 

 

  ▲  이곳은 오랫된 물건들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네요... 멧돌과 있고...재봉틀도 있네요.... 

 

 

 

 

  ▲ 이곳은 음식을 파는 노점상인데요...다양한 음식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 이곳은 우리나라 인사동 거리와 같은곳으로 각종 조형물들을 판매하고 있네요... 

 

 

 

  청나라의 옛 정취를 볼수 있는 관착항자 거리

 

  관착항자는 청나라 강희황제 시절에 만주 귀족들의 모여 살던 “소성” 에 위치하고 있다.

  청나라 때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해 둔 오래된 거리, 조용하고 깨끗한 거리, 꽃무늬 새겨진 기와, 푸른 잎으로 가득한 흑색 담장

  등 이곳에 이르면 마치 세월이 몇 백년 전으로 돌아간 듯 청나라의 옛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관착항자는 넓고, 또 좁은 골목거리이라는 뜻으로 이름 처럼 넓은 골목, 좁은 골목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상점이 늘어져 있다.

  특히, 청나라 건물 양식에 들어선 스타벅스는 관착항자 최고의 인기 커피숍이라 하는데 사진은 못 담아 왔네요.. 

  오후 10시 이후에는 골목 골목에 아름다운 불빛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낮과는 다른 분위기로 변신한다고 한다.

 

 

 

  ▲   관착항자 거리에서 중국의 다양한 사진작품들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즐겁게 하네요..  

 

 

    ▲ ▼  이곳은 각종 차 종류와 쇼핑을 병행하여 음식도 들고....쇼핑도 할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네요..  

 

 

 

 

   ▲  중국에서 부자를 선별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담배라고 하네요...담배가 아주 다양하여 1갑에 몇십만이 하는것도 있다고 하며

       고급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진정한 갑부라고 하네요....이곳은 음식도 들고 담배도 피울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 관착항자 거리의 다양한 거리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그리고 오른쪽 사람은 미동을 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조각상인줄 알았네요...   

 

 

 

 

   ▲ 관착항자 거리에서 머리에 꽃장식을 판매하는 분인데...몸짓...발짓하여 사진을 담는다고 허락을 받고 한장 담았네요.

 

 

 

  

   ▲   이곳에서도 거리의 화가들이 인물화를 그려주고 돈을 받고 있네요...사람들은 그리 많치 않네요..

 

  

    ▼   관착항자 거리에서 차를 파는 곳인것 같은데...노래를 하면서 여행객에게 관심을 유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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