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채구여행] 성도 팬더곰기지

2016. 2. 3. 04:30해외 여행

 

 

 

   성도 팬더곰기지는 면적이 106㎢에 달하고 성도시 교외 북쪽으로 10㎞ 떨어진 곳에 위치했으며, 더곰 등 진귀한 동물들을 사육

  하는 기지의 하나로 수십 마리의 어미, 새끼 팬더와 학, 두루미, 공작새 등 90여 종의 새들, 300여종에 달하는 진귀한 식물과

  대나무가 있다.  팬더곰은 멸종 우려가 있는 가장 진귀한 특급보호 동물중의 하나로 세계에 약1500 여마리가 있는데

  그 대부분이 중국에 있다.

 

  팬더곰은 성격이 온화하고 놀기를 좋아하는 아주 재미있는 동물로 하루 24시간에서 10시간은 먹고 2시간은 놀며

  나머지 시간은 잠자는 잠꾸러기 동물로  팬더곰은 소화기능이 좋치 않아서 먹은것에 약 5%밖에 흡수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팬더는 대나무를 끝이 없이 먹어야 하고,  잠을 즐기는 잠꾸러기 동물이라고 하네요.

 

 

   ★ 오늘은 4일차 여행으로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구채구 하워드존슨호텔에서 부페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약 8시간을 버스로

     이동하면서 "송판고성 외관" 및 "강족마을 여행" 과 "천부촉운쇼"를 보고 청도에 있는 5성급 호텔인 어부국도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아침에 부폐식 식사를 하고 오전8시 부터 본격적인 성도여행이 시작 되었네요  

 

     4일차 여행으로 팬더곰기지, 무후사 & 유비묘, 청나라시기 만주귀족들의 거쳐였던 관착항자거리 등을 여행계획입니다.

     금일은 "성도 교외 북쪽으로 10㎞에 위치하고 있는 팬더곰기지" 를 포스팅 하여 봅니다.     

          

 

 

  성도 팬더곰기지 입구입니다....팬더 조형물도 있고요...우측에는 매표소가 보이네요...

 

 

 

 

  성도 팬더곰기지 안내판인데 모두 한자로 표기되어 있어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귀여운 팬더곰의 조형물도 보이고요....새삼 놀라운것은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초록빛 잔디가 아름답게 빛나네요.  

 

 

 

   팬더는 검은색과 흰색의 털로 덮여 있으며 상체의 몸길이는 꼬리 길이를 포함하여 1.2 ~ 1.8 m이다.

  수컷은 몸무게가 160 kg까지 나가며 암컷은 보통, 수컷보다 10 ~ 20% 정도 작으며, 몸무게는 75 kg 정도이나,

  125 kg까지 나가기도 하며 평균 몸무게는 100 ~ 115 kg이다.

 

  체형은 다른 곰과 비슷하며, 귀, 눈두덩, 입, 다리, 팔, 어깨 부분은 검은 털, 나머지 부분은 흰 털로 덮여 있다.

  왜 이런 색인지 아직 불분명하지만 눈이 내리고, 바위가 많은 환경에서 보호색의 역할을 한다고 추정된다.

  가죽은 두껍고, 털로 덮여 있어서 체온을 유지시키며 큰 어금니와 강한 턱 근육으로 대나무를 씹어 먹는다.

 

 

 

 

 

 

 

 

  팬더의 앞발에는 5개의 발가락 이외에 "엄지"라고 불리는, 종자골이 변한 뼈가 있는데 이 뼈는 대나무를 먹는 동안,

  잡는 역할을 한다. 꼬리 길이는 10 ~ 15 cm로 곰과의 동물 중에서 두 번째로 길며 가장 긴 곰은 느림보곰이다.

  수명은, 야생에서는 20년, 사육 상태에서는 최대 30년으로 기록 상으로 사육 상태에서 가장 오래 살았던 판다는 암컷,

  밍밍(Ming Ming)으로 34살까지 살았다.

 

  일생의 대부분을 어슬렁거리거나 대나무 숲에서 먹으면서 시간을 보네고 혼자 있기를 좋아해서 각자 자신만의 영역이

  있고 특히, 암컷은 자신의 영역에 다른 암컷이 들어오는 것을 꺼려한다.

  팬더는 소리를 내거나, 나무에 발톱 자국이나 소변을 보는 등의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나무에 기어오를 수 있어서 속이 빈 나무나 바위틈을 보금자리로 삼기도 하지만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겨울잠을 자지 않는며 대신에 보다 따뜻한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 역시 잠꾸러기 팬더곰이네요...나무를 의지하여 꿈속으로.....아침 이른 시간이기에 팬더가 움직이는 모습을 볼수있고요....

    조금 늦은시간에 방문아면 팬더가 잠자는 모습만 볼수 있다고 하네요...ㅎㅎ 역시 잠꾸러기 이네요.  

 

 

  이곳은 팬더곰지기를 돌아볼수 있는 전기자동차가 있는데....우리는 도보로 이동하면서 약식으로 돌아보았습니다... 

  기지내 순환 자동차를 타려면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대왕판다는 중국 쓰촨성 지방과 티벳의 고산 지대에 서식하는 곰과의 포유동물로 자이언트판다라고도 하며,

  자이언트를 생략하고 판다라고 하기도 하고 왕판다라고도 한다.

  영어식 발음으로 팬더라고도 불리는데 표준어로 인정되는 표기는 판다이다.

  영어권에서 쓰이는 이름인 ‘giant panda’는 애기판다처럼 대나무잎을 먹는 큰 동물이라는 점 때문에 붙여졌다.

 

  큰 덩치, 귀와 눈 주위의 검은 반점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식육목에 속하지만, 식사의 99%는 대나무이다.

  가끔, 야생 판다는 다른 식물이나 육류를 섭취하기도 한다.

  

 

 

 

 

 ▲  아주 신기한것은 이곳은 아열대지방으로 겨울에도 초록빛 잔디를 볼수 있어서 마음이 상쾌하네요..

 

 

 

 

  ★  여기서 잠깐 팬더의 소원이 있다고 하네요...무엇일까요? .... 팬더는 흰색과 검은색 털을 가지고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늘 흑백이라서 불만이라고 하네요....그래서 칼라로 찍어보는것이 소원이라고 하네요...ㅎㅎㅎ 

 

 

 

"푸른하늘의 아름다운 사진여행"을 찾아주신 분들에서 감사드리며 "♡ 공감" 누르고 가시는 센스....